노랑풍선은 화산섬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일본 소도시 '가고시마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
상품은 9월 14일부터 취항을 시작한 제주항공(주 3회)을 이용하고, 지난해 신규 오픈한 5성급 쉐라톤 호텔에서의 편안한 숙박과 조식이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호텔에서는 명물인 사쿠라지마 화산 전망을 제공, 안전하게 활화산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행 일정에는 가고시마현 기리시마시에 위치한 규슈여객철도 히사쓰선의 가레이가와역에서 철도를 탑승해 아케이드로 연결된 넓고 큰 규모의 텐몬칸 거리를 방문하는 것을 필두로, 가고시마의 상징인 '사쿠라지마 섬'에서는 섬 투어 버스를 타고 '사쿠라지마 전망대'와 '가라스지마 전망대'를 둘러본다. 특히, 섬 내에서 일반인이 접근할 수 있는 가장 높은 지점인 '유노히라 전망대'에 올라 거친 산의 표면과 가끔 뿜어 나오는 화산 연기를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긴코만과 가고시마 시가지의 경치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큐슈 최남단에 위치한 가고시마는 따뜻한 기후로 우리나라 가을 날씨에 관광을 즐기기에 적합한 여행지"라며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고즈넉하고 여유로운 일본 소도시 여행이 주는 특별한 매력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