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에 뷰티 브랜드 6곳을 한데 모은 '코스메틱 플래그십 스토어'를 선보인다. 위치는 제2여객터미널 중앙부로, 점포면적이 316㎡나 되는 대형 매장이다.
코스메틱 플래그십 스토어 내에는 샤넬과 디올, 에스티로더, 랑콤, SK2, 설화수 6개 브랜드 매장으로 조성됐으며 매장별로 브랜드 개성과 아이덴티티를 담았다. 특히 스토어 단독 제품 등 특별한 상품도 제공한다.
고객특화서비스도 충실하게 제공된다. 에스티로더 매장에선 최상급 라인 리-뉴트리브 스킨케어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픈 기념으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겐 7종 디럭스 기프트와 전통 노리개, 페이스 마사지 툴을 증정한다.
설화수 매장은 공항 최초로 설화수 헤리티지와 한국적 미감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적 감성을 담은 '지함보 포장 서비스'를 제공하며, 오는 9월부터는 스토어 한정 상품도 출시한다.
샤넬 매장에선 서울 북촌과 성수동 등에서 한 샤넬 조향 마스터 클래스를 통해 인기를 모은 '레 젝스클루시프 드 샤넬' 컬렉션을 인천공항 단독으로 만날 수 있고, 샤넬 하우스 헤리티지를 담은 립스틱 '트렁떼 엉 르 루쥬'도 공항 단독으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