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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도권 골프 성지, 이바라키현 골프리조트 명소 7선

기사입력 2024.04.0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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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바라키_골프_메인사진_수정.jpg


일본 수도권 북동부에 자리한 일본의 대표적인 골프 관광지로 유명한 이바라키현. 일본의 수도 도쿄에서 북쪽으로 1시간 거리에 자리해 도쿄를 중심으로 하는 수도권 골퍼들의 성지로 추앙받는 곳이다.

이바라키현 내 자리한 골프장의 수만도 114곳에 이르고, 챔피언코스에 빛나는 명문코스부터 프리이빗 감각의 리조트 코스까지 남녀노소 누구나의 취향을 만족시키는 골프장이 늘어서 ‘골프천국’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리우고 있다.  


일본 3대 정원에 빛나는 가이라쿠엔 등의 관광지가 자리한 중심도시 미토시에서는 PGM 이시오카 골프클럽(PGM Ishioka Golf Club Jack Nicklaus golf course)이 자리한다. 시내에서 30여 분이면 만날 수 있는 접근성에 더해 수많은 남자 토너먼트가 개최되었던 챔피언코스를 즐길 수 있기 때문.

설계는 골프의 제왕 잭 니콜라우스가 담당했다. 완공까지 10년이 걸릴 만큼 정성을 기울였고, 완공 후 “내가 아는 일본이 골프장 중 최고”라고 잭 니콜라우스가 평가했을 만큼 높은 전략성이 매력적인 골프장이다.

18홀(Par72 / 7,071y) 규모로 코스는 전형적인 임간코스 타입이다. 자연적 특성을 그대로 살린 코스 레이아웃으로 플레이어의 14개의 골프클럽을 모두 사용해야할 만큼 높은 전략성을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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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 코스의 품격을 선사하는 PGM이시오카골프클럽

 

이바라키현의 중심도시인 미토시에서 북쪽으로 자동차로 약 40분, 히타치오오미야시의 절경 산세 속에 자리한 마나골프클럽(Mana Golf Club)도 인기다. 떡갈나무와 벚나무 등의 자연림에 둘러싸인 개성 풍부한 18홀(Par72 / 6,837y) 규모의 구릉코스로, 몇 번을 플레이해도 질리지 않는 익사이팅한 코스 설계로 정평이 나 있다. 

클럽하우스 내에 오피셜호텔인 마나호텔도 자리해 골프투어에 편리하다. 전체 24실 규모로 31㎡의 스탠다드 트윈룸부터, 일본 감성 가득한 44㎡의 화실, 89㎡의 스위트룸까지 취향에 따라 숙박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객실 내 전 욕실은 통창을 통해 그린을 조망하는 자쿠지 타입의 욕조가 설치되어 플레이 후의 휴식을 취하기에 더없이 제격이다.

 

같은 히타치오오미야시에 자리한 나카컨트리클럽(NAKA Country Club)도 눈여겨볼 골프명소다. 27홀(Par108/ 9,924y) 규모로 구릉지형에 위치하면서도 비교적 플랫한 레이아웃 설계가 특징적인 골프장이다. 

코스는 동코스와 중코스, 서코스의 3개 구성된다. 먼저 동코스는 거대한 소나무로 구획된 안정된 분위기의 9홀이 반긴다. 중코스에서는 플랫한 그린을 따라 연못과 벙커가 영리하게 배치되어 두뇌플레이를 시험하고, 서코스에서는 연못을 둘러싼 2번홀과 3번홀에 더해 코스 전반에 언듈레이션이 풍성하여 플레이어의 담력을 시험케한다

.

보보스 컨트리클럽 쿠지가와코스(Bobos Country Club Kujigawa Course)는 일본 골프장 설계의 명의로 불리우는 가토우 슌스케가 설계했다. 전형적인 구릉코스 스타일로 기복이 풍부한 코스가 매력적인 이바라키현 북부권에 위치하는 골프장이다. 

해발 400m의 고지대에 위치하는 18홀(Par72 / 6,304y) 규모의 코스는 자연의 조형미를 그대로 살린 설계가 특징이다. 능선이나 2단 그린, 도그렉 등, 홀 마다 각기 다른 개성을 뽐내 조금의 지루함도 느껴지지 않는 것은 물론, 골퍼의 도전정신을 시험하는 설계까지 더해져 보보스 컨트리클럽 쿠지가와코스만을 고집하는 마니아층까지 있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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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구릉의 조형미가 빼어난 록힐골프클럽

 

36홀(Par144 / 13,736y) 규모의 ▲록힐골프클럽(Rock Hill Golf Club)은 본격적인 챔피언코스로 골퍼들의 발길을 이끈다. 코스타입은 전형적인 구릉코스로, 레이크 코스와 록 코스가 각각 레이아웃되며 페어웨이에는 크고 작은 마운드 및 그라스벙커도 자리해 정확한 샷을 요구하는 전력성 높은 코스가 일품이다. 

오피셜 호텔이 자리해 숙박하며 여유롭게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클럽하우스에서는 360도 대파노라마로 가을에 접어든 이바라키현의 절경도 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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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내 빌라가 자리한 스파&골프리조트 쿠지  

 

스파&골프리조트 쿠지(Spa & Golf Resort Kuji)는 골프는 물론, 숙박, 온천에 더해 지역의 특산물로 완성된 다이닝까지 골프투어의 모든 것을 한 것에 담아낸 30년 역사의 골프리조트다.

일본의 전설적인 골퍼인 나카베 긴지로우가 직접 설계에 참여한 일본 유일의 골프장으로, 전략적이면서도 밸런스 좋게 배치된 18홀(Par72 / 6,732y) 규모의 정통파 코스다. 

아름다운 언듈레이션에 더해 교묘하게 배치된 크고 작은 7개의 연못이 초심자부터 싱글플레이어까지 매료시키며, 클럽하우스 내 대욕탕과 노천탕에 100% 천연온천이 용출되어 골프 후 휴식에 더없이 안성맞춤이다. 그린 내 프리미엄 숙박시설인 빌라도 자리해 골프장을 조망하는 특별한 스테이도 가능하다.  

 

신세이잔소컨트리클럽(Shin Seizansou Country Club)은 현대 골프의 천재 설계가로 명성이 각별한 피트 다이(Pete Dye)가 완성한 명문 골프장이다. 18홀(Par72 / 7,004y)의 코스는 브리티쉬 어메리칸을 표방하는 언듈레이션과 명물인 바다 위 섬처럼 솟아있는 그린 등, 골퍼의 대담한 선택과 치밀한 숏을 요구해 골퍼들이라면 한 번쯤을 도전해 보고 싶은 매력적인 구성을 선사한다. 오피셜 숙박시설로 정통 로그하우스 8개동이 마련되어 별장에 온 듯 이색 힐링까지 더할 수 있다.


<여행정보>

일본관광신문 여행사업부문을 주관하는 마스터투어가 이바라키현 골프홍보행사 일환인 <이바라키현 스페셜 골프투어 4일> 상품을 판매한다. 인천-나리타 간 국적기 직항편을 이용, 나카컨트리클럽, 신세이잔소컨트리클럽, 마나골프클럽 등, 이바라키현 인기 골프장 3곳에서 총 63홀의 라운딩을 즐기는 일정이다. 현재 사전 예약중으로, 마스터투어 예약센터(02-737-1122)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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