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창간20주년]이한석 발행인 20주년 기념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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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20주년]이한석 발행인 20주년 기념메시지

기사입력 2024.02.29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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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주년 맞이한 일본관광신문의 2024년 일본여행 트렌드는 ‘소도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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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새봄과 함께 싱그러운 새싹이 피어나고, 봄을 알리는 목련이 꽃망울을 맺고 있습니다. 봄과 함께 지난 2004년 창간한 일본관광신문은 올해 2024년, 창간 20주년의 해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3년은 유례없는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사태를 맞이하면서 관광 산업이 위축되는 힘든 시기를 겪었습니다. 어려운 시기가 지나고 관광업계에도 봄이 찾아오면서 팬데믹 이전과 비교하여 약 85% 가까운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엔데믹 이후 일본은 여행이 급증하고 있으며, 줄곧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해외여행 국가 1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작년 일본을 찾은 해외 관광객은 2,233만 명으로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2천만 명을 돌파하였으며, 국가별 통계에 있어서는 한국인 관광객이 약 695만 명으로 전체의 27.7%를 차지하기도 하였습니다.

방일한국인관광객 통계를 통해 알 수 있듯이 한국 내 일본여행산업은 회복을 넘어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원화 대비 엔화의 약세에 의한 경제성, 지속적인 항공노선 공급과 확대에 의한 접근성 등의 요인으로, 앞으로도 일본을 찾는 한국인관광객 시장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등의 국제적인 초대형 행사도 예정되어 있어 일본을 찾는 한국인 관광객 유객 수요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러한 시류에 맞추어 올해로 창간 20주년을 맞이한 일본관광신문 올해의 키워드는 ‘소도시 여행’으로 정하였습니다. 증가하는 일본여행 수요에 맞춰 성장 가능성이 높은 일본의 소도시를 중심으로 일본여행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확산시켜 나아가고자 합니다. 

일본의 숨겨져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를 소개하기 위해 작년부터 발행을 시작한 일본여행 뉴스레터 ‘일본여행 어디로 갈까’와 공식 인스타그램은 구독자와 팔로워가 8천 명을 돌파하며 일본관광신문과 함께 일본의 매력적인 관광지 발신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일본관광신문은 주부국제공항과의 협업을 통해 주부지방 관광 콘텐츠를 SNS를 통해 집중적으로 발신, 한국 내 주부지방의 지명도와 매력을 확산시키고, 새로운 여행 목적지로서 주부지방으로의 관광객 유치・확대에 일조하는 등, 매체의 틀을 넘어 소도시를 포함하는 새로운 지방도시 콘텐츠 발굴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일본관광신문은 더욱 도약하겠습니다. 한국 내 알려지지 않은 매력 가득한 소도시를 중심으로, 새로운 관광지를 발굴하고, 일본의 역사와 문화를 아우르는 신뢰할 수 있는 매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으며, 일본의 지방 중소도시에 대한 소개와 마케팅에 더욱 전력하는 해로 만들고자 합니다. 

일본관광신문 매체에 국한되지 않고, 색다른 일본 여행지를 찾는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SNS 플랫폼과 여행사업분야를 통해서도 지난 20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일본 곳곳의 소도시 홍보와 관광활성화에 힘을 쏟도록 하겠습니다. 

28년 간 이어온 한·일 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한 관광설명회와 지역관광 프로모션 등의 관광을 통한 인적교류 사업에도 힘을 쏟아 양국 간의 지역관광 부흥이라는 큰 가교 역할에도 변함없이 노력하겠습니다. 

팬데믹이라는 어려운 정세를 넘어, 일본관광신문 창간 20주년의 뜻깊은 해를 맞이함은, 모두 독자여러분과 일본 지자체 관계자 여러분, 일본여행업계 관계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창간 20주년 지면을 통해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창간 20주년의 일본관광신문은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창간 20주년 특별 현지취재, 일본관광신문 특별 일본여행상품 판매 등의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일본관광신문은 앞으로도 오늘보다 내일이 더욱 풍성한 일본여행 콘텐츠 제작에 매진, 한국 유일의 일본관광 전문 매체로서의 역할과 사명에 충실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본관광신문 발행인 이한석


20周年日本観光新聞が見る2024年日本旅行トレンドは「小都市旅行」


暖かい新春とともにさわやかな新芽が芽吹き、春を知らせる木蓮がつぼみを膨らませています。2004年に創刊した日本観光新聞が、今年2024年で創刊20周年の年を迎えることとなりました。

未だかつて体験したことがなかった新型コロナウイルス感染症により、観光産業が大きく萎縮する厳しい時期を経験しました。しかしそんな辛い時期を乗り越え、観光業界にも春が訪れ、韓国ではペンダミック以前と比べて約85%近い回復傾向が見られます。

特にコロナエンデミック以後、日本への旅行が急増しており、常に韓国人が最も多く訪れる海外旅行国1位の座を守っています。去年、日本を訪れた海外からの観光客は2,233万人と、新型コロナが蔓延した以降4年目で2千万人を突破した中、国別の統計を見ると韓国人観光客が約695万人と全体の27.7%を占めたことがわかります。

訪日韓国人観光客の統計数からも分かるように、韓国内の日本旅行産業は回復を超えて成長へとつながっています。

韓国ウォンが円に対して高値となっている経済性や航空路線の持続的な供給と拡大による接近性などの要因から、今後も日本を訪れる韓国人観光客市場は拡大するものとみられ、特に「2025大阪·関西エキスポ」、「2026愛知·名古屋アジア大会」などの国際的な超大型イベントも予定されており、日本を訪れる韓国人観光客の誘客需要はさらに大きくなるものとみられます。

こうした時流に合わせて、今年で創刊20周年を迎えた日本観光新聞が選択した今年のキーワードは「小都市旅行」です。増加する日本旅行需要に合わせて成長可能性が高い日本の小都市を中心に日本旅行の新しいトレンドを提示し、拡散させていきたいと思います。

日本の隠れた魅力的な旅行先を紹介するために去年から発行を始めたニュースレター「日本旅行どこへ行こうか」と公式インスタグラムは購読者とフォロワーが8千人を突破し、日本観光新聞とともに日本の魅力的な観光地の情報発信に力を入れています。

特に、去年日本観光新聞では、中部国際空港との協業を通じて、中部地域の観光コンテンツをSNSを通じて集中的に発信、韓国内の中部地方の知名度と魅力を広め、新しい旅行目的地として中部地域への観光客の誘致·拡大に一助するなど、メディアの枠を超えて小都市を含む新しい地方都市コンテンツの発掘に努めています。

日本観光新聞はさらに飛躍します。韓国内ではまだ知られていない魅力的な小都市を中心に、新しい観光地を発掘し、日本の歴史と文化を網羅する信頼できる媒体になるようにより努力し、日本の地方中小都市に対する紹介とマーケティングに全力を尽くす年にしていきたいと思います。

日本観光新聞というメディアに限らず、ユニークな日本の旅行先を探す需要に積極的に対応できるよう、SNSプラットフォームと旅行事業部門を通じても過去20年の経験とノウハウを基に日本各地の小都市の広報と観光活性化に力を入れていきたいと思います。

新聞以外にも、28年間続けた日韓観光交流活性化のための観光説明会や地域観光プロモーションなどの観光を通じた人的交流事業にも力を入れ、両国間の地域観光復興という大きな架け橋の役割に対しても変わらず努力していきます。

パンデミックという厳しい情勢を超え、日本観光新聞創刊20周年の意義深い年を迎えることは、いずれも読者の皆様や日本の自治体の関係者の皆様、日本旅行業界の関係者の皆様による変わらないご関心があったからこそ可能なことでした。創刊20周年の紙面を通じて、改めてお礼を申し上げます。

創刊20周年の日本観光新聞は、今後も皆様のご関心とご愛顧にお応えするため、創刊20周年特別現地取材、特別日本旅行商品販売などの様々な行事やイベントを行っていく予定です。引き続きご関心とご支援を賜れますよう、日本観光新聞はこれからも今日よりも明日、より一層豊富な日本旅行コンテンツの制作のために邁進し、韓国唯一の日本観光専門メディアとしての役割と使命に努力してまいります。


日本観光新聞 発行人 李漢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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