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여행 플랫폼 ‘트리플’이 료칸 전용 카테고리를 오픈하고 일본 여행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금번 새롭게 오픈한 료칸 전용 카테고리는 일본 료칸·호텔 예약 플랫폼 '자란(JALAN)'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제공되는 서비스로, 트리플 플랫폼을 통해 자란이 보유한 일본 내 약 700여 개의 인기 료칸 및 온천 숙소 정보를 공유하며, 트리플 앱에서 유후인, 벳부, 노보리베츠 등, 한국인이 많이 찾는 인기 온천 여행지별 숙소를 쉽게 탐색할 수 있고 실시간 예약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일본 여행 수요 선점을 위한 차별화된 혜택도 마련했다. 총 10만원 상당의 해외 숙소 쿠폰을 발급하고 카카오페이로 결제 시 최대 3만원 중복 할인도 제공한다. 이밖에도 해외 숙소 예약 시 1회에 한해 투어 및 티켓 최대 10만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신정호 인터파크트리플 여행사업그룹장은 “일본 대표 료칸 예약 플랫폼인 자란과의 제휴 등 일본 숙소 인벤토리 확대를 통해 해외 여행 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