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025년 4월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 “생명이 빛나는 미래 사회의 디자인”을 테마로, 일본 오사카 유메시마에서 개최되는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2025大阪・関西国際博覧会)가 입장티켓 가격을 공개하고, 공식 발매를 시작했다.
예매 가능한 티켓 권종은 7종으로, 입장 가능 기간 및 횟수, 구매시기 등에 따라 가격이 세부적으로 나누어진다.
먼저 개막시즌인 4월 13일부터 4월 26일까지 1회 입장 가능한 △개막권은 4,000엔(이하 성인기준)에 판매한다. 개막일 4월 13부터 7월 18일까지 1회 입장 가능한 △전기권(前期券)은 5,000엔, 7월 19일부터 8월 31일까지 11시 이후 횟수 제한없이 자유입장 가능한 △여름패스는 12,000엔, 개막일 4월 13일부터 10월 3일까지 11시 이후 횟수 제한없이 자유입장 가능한 △전기간 통용패스는 30,000엔에 판매된다,
장애인등록증 소지자는 △특별할인권을 3,700엔에 예매할 수 있다. 박람회 전체 개최기간 중 1회 입장 가능하며, 동반자 1명까지도 추가 구입 가능하다.
입장기간을 특정하지 않고 박람회 기간 중 언제든지 1회 입장 가능한 일일권은 얼리버드로 예약 판매된다. △슈퍼얼리버드 패스 할인 일일권은 올해 10월 6일 이내 구입 시 할인가 6,000엔에 구입할 수 있으며, △얼리버드 할인 일일권은 슈퍼얼리버드 기간 이후부터 개막 전일까지 예약 구매 시 6,700엔에 예매할 수 있다.
개막일 이후부터는 할인 적용이 없는 통상권을 상시 판매한다. 박람회 기간 중 언제든지 1회 입장 가능한 △일일권은 7,500엔, 토/일/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11시 이후 1회 입장 가능한 △평일권은 6,000엔, 박람회 기간 중 언제든지 17시 이후 1회 입장 가능한 △야간권은 3,700엔에 현장 판매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만 12세부터 17세 청소년과 만 4세부터 11세 어린이의 경우 별도 할인요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입은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전세계 어디서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