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항공(JAL) 한국지점은 2024년도 캘린더 ‘A WORLD OF BEAUTY’의 자선 판매를 시작한다. ‘A WORLD OF BEAUTY’는 1967년 창간 이후 56년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일본항공의 대표 캘린더이다.
2024년판은 'Once in a Lifetime' (일본어로 一期一會 '일생에 한 번'이라는 뜻)을 테마로 자연과 시간이 빚어낸 웅장한 절경과 인간이 만나는 순간을 포착, 세계 속 미지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기 위해 여행을 떠나고 싶게 만드는 ‘여심(旅心)’을 자극하는 사진들로 채워졌다.
특히, 올해부터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일본에서 제작된 친환경 소재의 달력 홀더를 사용한 점도 특징이다.
일본항공의 2024년 캘린더 가격은 1부당 10,000원으로, 1인당 최대 3부까지 구입할 수 있다. 구입은 일본항공 한국지점(중구 을지로 소재)을 통해 평일 오전 9시에서 12시까지,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방문 구매만 가능하다.
일본항공은 올해 자선 판매 수익금 전액과 일본항공 한국지점 임직원의 기부금을 합해 ‘주몽재활원(서울시 강동구)’, ‘목포공생원(전남 목포시)’, ‘가난한 마음의 집(경기도 가평군)’, ‘우리마을(인천시 강화군)’ 등의 사회 복지 시설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