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도호쿠 관문으로 자리한 센다이국제공항(사진)으로의 인천국제공항 직항편을 오는 2024년 1월 1일부로 주 7회, 데일리로 증편한다.
인천-센다이 노선은 신종 코로나19 사태로 휴항 후 올해 4월부터 주 3회 일정으로 재취항한 바 있으며, 이후 주 6회까지 확대, 재취항 약 8개월 만에 데일리 스케줄을 완성하게 되었다.
운항시간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인천공항 출발 OZ152편이 아침 9시 30분에 출발하여 센다이공항에 11시 40분에 도착하게 되며, 센다이공항 출발 OZ151편은 정오 12시 40분에 출발, 인천공항에 오후 3시 25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운임은 2024년 1월 출발 기준 최저가 409,800원부터다.
금번 아시아나항공의 센다이 노선 매일 취항으로 미야기현 및 야마가타현 등, 도호쿠 지방 각지로의 관광객 수요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