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코로나 사태로 중단되었던 인천-사가공항 단독 노선에 지난 9월 8일 재취항하며 규슈 사가현으로의 여행길을 다시 열었다. 코로나 사태 등으로 운휴에 들어간지 4년 만의 재취항이다.
동 노선은 티웨이항공이 2013년 국내 항공사 최초로 취항한 단독 노선으로, 사가현을 찾는 한국인관광객들의 인기 노선으로 자리하였으나,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취항이 중단된 바 있다.
동 노선 운항 스케줄은 주 3회(수·금·일)로, 오는 10월 29일부터의 동계시즌에는 주 4회로 취항일정이 확대될 예정이다.
취항도시인 사가현은 일본 규슈 북서쪽에 위치한 관광지로, 다케오온천과 우레시노온천으로 대표되는 온천관광지를 중심으로 제주올레의 일본 자매길인 규슈올레 코스 등, 자연과 아웃도어를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 자리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