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얼 예정인 ‘TAMLO’ 플로어 내 Cool Area 콘셉트

오사카의 상업중심지 우메다의 랜드마크로 자리한 엔터테인먼트 복합쇼핑몰 HEP FIVE(햅파이브)의 7층 식음플로어가 ‘TAMLO’(타무로)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오는 9월 15일 리뉴얼 오픈한다. 

지난 1998년 문을 연 HEP FIVE는 건물 외부로 빨간 관람차가 자리하고 다양한 어뮤즈먼트 시시설과 패션, 식음료점 등이 입점하여 엔터테인먼트성 높은 상업시설로서 일본 현지의 10~20대 젊은층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있는 명소로, 개업 이래 식음료 플로어를 전면 리뉴얼하는 것이 이번이 처음이다.

금번 리뉴얼 오픈하는 7층 ‘TAMLO’ 플로어는 모던&화이트 스타일과 스테인레스 포인트 마감 등을 활용한 모노톤의 기조로, 구역마다 차별화된 색조와 디자인을 통해 다양한 공간감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식음료 입점 매장도 최신 트랜드의 인기 점포들로 새롭게 구성된다. 팝업스토어 전용 공간인 ‘TAMLAB’에서는 교토의 인기 일본차 전문 카페인 ‘KUMONOCHA’ 팝업스토어가 열리고, 치즈와 벌꿀을 소재로한 요리와 디저트류를 맛볼 수 있는 컨셉카페 ‘Cheese토 하치미츠’, 햄버그 스테이크 전문점 ‘Hamburg Kitchen Maruburg’, 일본 내 10대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한국 요리와 한국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KOREAN KITCHEN K-LOVERS’, 일본식 오므라이스 전문점 ‘포무노키’, 감각적인 어레인지 와플을 즐길 수 있는 ‘PINK WOO WAFFLE’, 일본 최초의 딥 추로스 전문점인 ‘coucou churros’ 등, 도합 14개 점포들이 새로운 공간에서 고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리뉴얼 예정인 ‘TAMLO’ 플로어 내 Soft Area 콘셉트

▲리뉴얼 예정인 ‘TAMLO’ 플로어 내 Unique Area 콘셉트

HEP FIVE 운영사인 한큐한신빌딩매니지먼트(주) 측은 “코로나 사태 이후,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의 장소를 제공하고, 젊은층의 트렌드를 이끄는 상업시설로서 지속되기 위한 전략으로 ‘TAMLO’플로어를 오픈한다”며, “일본 내 고객은 물론, 오사카를 찾는 외국인관광객들에게도 엔터테인먼트성 높은 HEP FIVE만의 즐거움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HEP FIVE와 함께 오사카 우메다 지역 인기 복합몰로 자리하며 개점 10주년을 맞이한 그랑 프론트 오사카(GRAND FRONT OSAKA)도 총 23개 점포를 리뉴얼하고, 쇼핑 이벤트를 개최한다. 

간사이 권역 최대급 규모로 패션 스페셜리티 스토어인 ‘ESTNATION’ 및 생활용품 전문점 ‘무인양품’, ‘KEYUCA’ 등의 초대형 매장에 더해, 간사이 지역 첫 론칭인 메디컬 어패럴 브랜드 ‘Classico’, 기능성 가방 브랜드 ‘MONOLITH’ 등의 점포도 출점해 있다. 

9월 23일과 24일 양일간 개최되는 ‘아웃도어 페스타 2023’에서는 아웃도어 스톤 액티비티 및 아웃도어 브랜드 ‘The North Face’와 함께하는 로프 키링 워크숍 등이 개최되며, 뮤직 버스킹 퍼포먼스와 푸드트럭 등의 다양한 부대 이벤트도 함께한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그랑 프론트 오사카 우메키타광장에서 만날 수 있다. 

▲붉은색 관람차가 상징적인 HEP FIVE 외부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