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해각서를 교환한 서울특별시관광협회 양무승 회장(왼쪽)과 나가사키현관광연맹 시마자키 마사히데 회장
서울특별시관광협회(회장 양무승)와 일본 나가사키현관광연맹(회장 시마자키 마사히데)이 지난 7월28일(금) 양국 간의 관광 활성화와 다양한 협력 활동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상호 협력을 통해 서울특별시와 나가사키현의 관광객 교류 확대를 목표로 하는 것이 주요 골자로, 일본 나가사키현관광연맹이 한국에서 개최하는 관광 관련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가하고 서울특별시관광협회 역시 한국 관광객의 나가사키현 관광을 촉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여행상품을 기획 및 판매할 수 있도록 관련 홍보에 공동 노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서울특별시관광협회 양무승 회장은 “일본 나가사키현의 많은 관광사업체를 대표하는 관광연맹이 적극적으로 관광객 유치에 힘을 쓰고 있으며, 엔데믹으로 일본 여행을 계획하는 많은 국내 잠재고객이 있어 관광업계 활력을 줄것이다”면서 “양 기관이 조속히 회복하기 위한 관광진흥에 대한 믿음을 확고히 한다면 더 좋은 날들이 펼쳐질 것”이라고 말했다.
나가사키현관광연맹 시마자키 마사히데 회장은 “서울특별시관광협회와의 업무협약 체결은포스트 코로나를 위해 여행 수요의 조기 회복과 지속적인 회복에 주력하는 양 기관에 있어서 큰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새로운 교류를 시작했기 때문에 양 기관의 소통을 긴밀히 하고 더욱 교류 촉진에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