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가 아시아나항공 전세기를 이용한 단독 상품 7종을 판매한다. 인천-센다이공항을 이용하는 여행상품이 출시되기는 신종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이다.
이번 모두투어의 단독 전세기 상품은 아시아나항공의 인천-센다이공항 간 왕복 직항 전세기를 이용해 3월 18일 오직 1회(174석) 출발하며 예약과 동시에 100% 출발이 보장된다.
상품은 온천패키지 4종과 자유여행 3종으로, 대표상품인 ‘센다이/야마가타 명품온천 4일’은 미야기현과 야마가타현의 2개 도시를 무대로 온천호텔 2박과 미야기현의 중심도시인 센다이 시내에서의 호텔 1박을 하는 3박 4일 상품으로 구성하였으며, 기존의 일본 패키지 상품에서는 찾아보기 힘들었던 동북부 지역의 핵심 관광지인 일본 3대 절경 마츠시마 해변을 비롯하여 △즈이간지 △고다이도우 △야마데라 등과 센다이 시내에서 자유 관광을 할 수 있는 여유로운 일정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100년 전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긴잔온천 마을에서의 족욕 체험과 고즈넉한 모가미가와 강에서의 뱃놀이 등의 특색 있는 체험과 일본 스키 최고 성지로 불리는 자오의 수빙을 감상할 수 있는 로프웨이 탑승이 특전으로 포함된다.
상품가격은 패키지상품은 1,299,000원부터, 항공권과 현지 숙박을 세트한 자유여행상품은 최저 649,100원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