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타현 서쪽에 자리한 고코노에마치는 오이타현의 대자연의 매력을 아낌없이 만끽할 수 있는 곳. 접근성도 뛰어나다. 관문 후쿠오카공항에서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약 1시간 30분 대에 찾을 수 있는 대자연의 보고다.
고코노에마치 상공관광ㆍ자연환경과 관광그룹의 호아시 카즈노부 주사는 “랜드마크인 ‘고코노에 꿈의 현수교’를 필두로 고원의 산세의 대자연 속 온천을 만끽할 수 있는 흔치 않은 명소”라고 고코노에마치를 소개했다.
한국인관광객들에게 가장 추천하는 테마는 노천온천이다. “고코노에마치 전역에 걸쳐 온천지가 자리해 있다. 호센지온천, 스지유온천 등 10여 곳의 온천이 자리하며 아름다운 산세를 조망하는 노천탕이 가득해 대형호텔과는 비교할 수 없는 프라이빗한 노천온천을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이 호아시 주사의 설명이다.
규슈에서는 흔치 않은 스키도 즐길 수 있다. 규슈 최대 스키장인 구주삼림공원 스키장이 고코노에마치 내에 자리하며, 3월 말까지 스키를 즐길 수 있어 온천여행에 더해 특별한 규슈 오이타현 여행의 추억을 더하기에 제격이다.
▲고코노에마치의 절경 노천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