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공익사단법인 홋카이도관광진흥기구 츠다 마사오(津田正夫)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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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사단법인 홋카이도관광진흥기구 츠다 마사오(津田正夫) 부장

“안전·안심할 수 있는 청정 대자연 홋카이도로 오세요”
기사입력 2022.07.0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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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북단, 대자연의 매력 가득한 홋카이도의 관광정책을 책임지고 있는 공익사단법인 홋카이도관광진흥기구. 일본 내 관광진흥은 물론 한국 등, 일본을 찾는 외국인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전세계에 홋카이도 관광의 매력을 발신하고 있는 관광행정의 중심축이다. 

 

엔데믹과 함께 일본여행이 재개되며 한국 내 홋카이도에 대한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 인천공항과 관문 신치토세공항(삿포로) 노선에 항공사들이 연이어 취항을 재개하는 것 또한 애프터 코로나 시대 일본을 대표하는 청정&힐링관광지인 홋카이도에 대한 기대감의 반영이다. 

 

공익사단법인 홋카이도관광진흥기구 정책·마케팅부 츠다 마사오 부장(이하 츠다 부장)은 “홋카이도를 찾는 모든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여행을 최우선 과제로 철저한 방역체계를 준비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청정한 홋카이도라는 이미지 그대로 모든 국내외관광객들이 홋카이도 여행을 안심하고 떠날 수 있도록 COVID-19 방역 대책 시설 소개 사이트(https://safe-travel.visit-hokkaido.jp/en)를 구축했다”며, “홋카이도 내 숙박 및 관광시설에서 감염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업계별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방역대책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COVID-19로 인한 여행제한 조치가 진행되었던 2년 여 동안 새로운 관광 소재와 인프라도 더욱 충실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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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누족 전통문화 체험공간 ‘우포포이’

 

“홋카이도 선주민족인 아이누족의 전통문화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민족공생상징공간 ‘우포포이(ウポポイ)’가 시라오이쵸에 지난 2020년 새롭게 문을 열었다. 아이누의 고전무용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되며, 자연과 함께 공생했던 아이누의 전통 식사 조리체험 등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뉴들이 충실하다”며 애프터 코로나 시대 가족여행 및 교육여행의 목적지로 소개했다.

홋카이도 자연 관광의 인기 코스로 자리한 우수잔 로프웨이 전망대와 마슈호수 일대도 더욱 업그레이드된다고 말했다.

 

“우수잔 로프웨이의 산정역 전망공간인 ‘Mt.USU테라스’를 전면 리뉴얼 오픈하였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하도록 전망공간 테라스 면적을 대폭 확대하고, 휴게의자도 배치하여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는 여유로움으로 도야호수 및 쇼와신잔의 절경을 즐길 수 있으며, 병설된 카페에서는 지역의 식재로를 사용한 스페셜 드링크 메뉴도 즐길 수 있어, 세상 그 어떤 카페보다도 값진 경치를 선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올해 여름에는 마슈호수 제1전망대 레스트하우스에 ‘마슈코 카무이테라스’도 신규 오픈 예정이다. 화산폭발로 형성된 마슈 칼레라의 외륜산에 위치하여 마슈호수와 마슈다케 봉우리 등의 압도적 뷰를 선사하는 특별한 전망&식사공간이 될 예정인 만큼 기대해도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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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뉴얼된 우스잔로프웨이 전망대 ‘Mt.USU테라스’

 

위드 코로나에 발맞추어 홋카이도 내 전역에서 다양한 여름/가을시즌 관광이벤트도 재개되었다. 

 

에니와시에서는 ‘가든페스타 홋카이도 2022’가 오는 7월 24일까지 개최된다. 초대형 라벤더 화단 등, 약 900여 종·20만 주에 이르는 홋카이도 꽃의 장관을 만끽할 수 있다.

 

8월 19일부터 20일까지는 누마타쵸에서 ‘요타카 안돈마쓰리’가 열린다. 가마를 연상시키는 초대형으로 제작된 행등 2대가 밤거리를 누빈 이후 서로를 향해 돌진하며 상대의 행등을 밀치고 부수는 호쾌하기 그지없는 축제다. 행등이 땅을 울리는 소리를 내며 부서지는 장관이 전국에서 모인 관광객들을 매료시킨다. 

 

홋카이도 최남단 하코다테시에서는 9월 3일과 9월 4일 양일간 음식축전인 ‘하코다테 구루메 서커스 2022’가 문을 연다. 하코다테는 물론, 일본 전국, 그리고 전세계의 개성 넘치는 요리들이 총집합하는 하코다테 최대급 이벤트로, 홋카이도의 미각을 체험하기에 더없이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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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전역의 미각이 집결하는 ‘삿포로 오텀페스트’

 

홋카이도의 관문이자 중심도시인 삿포로에서는 9월 9일부터 10월 1일까지 홋카이도 전역의 미각을 체험하는 ‘삿포로 오텀페스트’가 성대하게 개최된다. 홋카이도 내 각지의 제철 식재로와 개성 넘치는 지역 명물요리가 삿포로에 집결하여 홋카이도다운 맛을 기대하는 국내외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츠다 부장은 “홋카이도만의 매력을 담은 관광이벤트들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하고 있다. 홋카이도 현지인들과 어우러져 즐기는 각지의 이벤트를 통해 정감 가득한 홋카이도 감성을 체감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정부의 관광목적 입국 재개 조치에 발맞추어 한국시장에 대한 기대감도 숨기지 않았다.

“한국인관광객은 홋카이도를 찾는 외국인관광객 중에서도 시장 점유율이 높은 시장이다. 여행사를 통한 패키지여행은 물론, 최근에는 레일패스나 렌터카 등을 이용해 홋카이도 전역을 일주하는 개별여행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 “관문 신치토세공항 간 한일 정기항공편이 빠르게 재취항 및 증편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증가할 한국인관광객분들을 위한 충실한 홋카이도 관광정보 발신을 통해 매력적인 홋카이도 가치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홋카이도관광진흥기구는 한국인관광객 대상 관광포탈로서 홋카이도공식관광사이트 HOKKAIDOLOVE!(https://kr.visit-hokkaido.jp)를 운영중이며, 최신 홋카이도 콘텐츠를 한글로 발신하는 공식 페이스북(https://kr.visit-hokkaido.jp) 및 매력적인 홋카이도를 다언어 영상 콘텐츠로 소개하는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channel/UCAGzkBhbA6YuQFt5z7DOTHw)도 운영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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