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가든은 홋카이도 삿포로 도심에서 자동차로 약 1시간 정도 거리에 자리한 유니초 소재의 영국풍 테마 가든 시설(수목원)입니다.
유니가든의 상징으로 자리한 영국풍의 건축물을 중심으로 14헥타아르에 이루는 광대한 부지 내에 15개의 테마가든에서 꽃과 허브 등의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장관이 명물로, 홋카이도의 봄, 여름, 가을 시즌 마다 피고 지는 풍부한 색채의 정원을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계절별 꽃들이 가장 큰 매력입니다.
오픈과 동시에 피기 시작하는 글로리 오브 더 스노우, 크로커스, 무스카리, 벚꽃, 하나모모, 크래브 애플, 유채꽃 등, 봄의 꽃들의 개화 릴레이를 펼치고, 여름에 접어드는 6월 하순부터는 102만 개의 리나리아가 정원을 수놓으며, 7월 하순부터는 3만 송이의 백합과 수국이 아름다움을 경쟁합니다.
9월부터는 50만 송이의 코스모스가 개화하는 등, 유니 가든에서만 볼 수 있는 광경이 펼쳐집니다. 특히 홋카이도 최대 규모인 3만 2천 송이의 댑싸리(코키아)가 잔디 광장 일면에 펼쳐지고, 메이플과 담쟁이덩굴과 함께 홋카이도가 아니면 만날 수 없는 가을 단풍 절경을 선사해 인기입니다.
정원외의 명소들도 가득합니다.
‘연인들의 성지’로 불리우는 하트풀 가든은 상징물인 행복의 종이 설치된 명소로, 하트 모양 리나리아 화단이 설치되어 있으며, 두 사람의 사랑을 영원히 약속하는 의미를 가진 '하트풀 플레이트'에 두 사람의 메시지를 적어 행복의 종에 장식하는 것인 연인들의 필수코스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런치 뷔페 레스토랑인 ‘레스토랑 차이브’도 인기입니다. 유니가든이 자리한 유니초 인근의 신선한 제철 채소를 중심으로, 몸에 부담을 주지 않는 40여 종의 건강한 뷔페 메뉴를 런치로 즐길 수 있으며, 본인만의 블렌드를 조합할 수 있는 허브티와 소프트 드링크, 디저트 등, 다양한 메뉴를 유니가든의 절경을 배경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