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정부관광국(JNTO)이 자사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신체적 장벽이나 문턱 없이 일본여행을 즐길 수 있는 배리어프리 인프라를 소개하는 신규 동영상을 제작, 공개했다.
배리어프리(Barrier Free)는 '장애물' 또는 '장벽'을 뜻하는 'Barrier'와 '자유로운, 벗어난다'는 뜻의 'Free'의 조어로 장애인 및 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들도 불편함 없이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물리적, 제도적 장벽을 허물자는 제도나 정책을 의미한다.
동영상을 통해서는 비장애인뿐만 아니라 장애인도 자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문턱 없는 환경을 집중적으로 소개, 입국하는 공항을 비롯하여, 택시, 기차 등의 대중교통과 관광지나 온천, 호텔 등에서도 불편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인프라가 조성되어 있음을 담고 있으며, 아사쿠사 센소지를 비롯하여 게이오플라자 호텔, 요코하마 관람차 (코스모 클락21), 하코네 조각의 숲 미술관 등의 명소들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