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스카이트리에서 매월 21일 개최되는 'SKYTREE YOGA' 레슨.(©TOKYO-SKYTREE 제공)
일본 도쿄의 랜드마크 도쿄스카이트리가 오는 9월 21일부터 매월 21일에 도쿄스카이트리 내 전망대에서 감각적인 요가 레슨을 즐길 수 있는 정기 레슨 프로그램
금번 정기 요가 레슨은 지난 6월 21일 사단법인 일본요가연맹이 ‘국제 요가의 날’을 맞아 도쿄스카이트리를 ‘요가의 성지’로 인정한 것을 기념하여 기획한 것으로, 지상 450m의 비일상적 공간에서 요가를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첫 레슨은 오는 9월 21일에 시작된다. 요가 초심자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호흡과 조용한 움직임을 조합한 포즈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레슨 마지막 명상타임에는 도쿄의 환상적인 야경을 바라보며 명상을 즐기는 일상에서 벗어난 특별한 체험까지 가능하다.
특히, 요가 레슨은 도쿄스카이트리 정규 영업시간 이후에 개최되는 프로그램으로, 도쿄스카이트리 및 전망대 등의 시설을 요가 레슨 참가자에게만 허락되어, 프라이빗 감성으로 도쿄스카이트리를 즐길 수 있으며, 레슨 전후에 텐보회랑 및 텐보데크 등의 전망대도 관람할 수 있다.
▲도쿄스카이트리에서 매월 21일 개최되는 'SKYTREE YOGA' 레슨.(©TOKYO-SKYTREE 제공)
개최기간은 오는 9월 21일부터 매달 21일에 월 1회 개최되며, 밤 9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1시간 코스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레슨비용 및 전망대입장료 등을 모두 포함해 1인 4,800엔으로, 1회 40명 한정으로 진행된다.
도쿄스카이트리 ‘SKYTREE YOGA’ 정기 레슨에 관한 정보는 도쿄스카이트리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