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R동일본여객철도(JR EAST)가 2020 도쿄올림픽ㆍ패럴림픽 개최에 발맞추어 하계 한정으로 발매 예정이었던 방일 외국인여행자용 기간 한정 철도패스 'JR EAST Welcome Rail Pass 2020'의 발매를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JR동일본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으로 인해 세계적으로 여행 수요가 침체되는 등 방일 외국인여행자의 이용 여부가 불확실해짐에 따라 발매를 연기한다고 말했다.
연기된 레일패스는 추후 입국 규제 완화 등 방일 여행 수요의 상황을 검토한 후, 별도로 공지한다고 덧붙였다. (사진:JR동일본 홈페이지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