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항공(JAL)이 JAL그룹의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 방지와 고객과 직원의 안전하고 안전한 여행 환경을 지키기 위해 예방 조치의 일환으로,  'JAL FlySafe' 가이드를 발표, 한국어 사이트에 공개했다. 

일본항공의 위생조치는 기내 공기 순환, 객실 소독 및 승무원 · 지상 직원의 마스크 착용 등,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초점을 맞추었다. 

먼저, 지상직원은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수속 카운터에는 비말차단을 위한 투명 가림막이 설치되어 안전한 거리를 확보하며,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카운터, 자동 체크인기, 보안 검사장, 게이트, 수하물 반납 장소 등에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한 손소독제도 배치한다. 또한 JAL앱의 공항맵 메뉴에서 하네다・나리타 공항에 설치되어있는 소독제의 위치 검색 서비스도 제공한다. 

주요 시설에서도 소독 조치를 강화한다. 자동 체크인기 (KIOSK), 유모차, 휠체어, 접수대 등의 정기적인 소독 청소를 실시하고, 식음이 병행되는 라운지에서는 테이블과 의자 등에 상시 소독과 공간제균도 실시하고, 직원의 마스크 착용에 더해 투명 아크릴제 안면가리개까지 착용되어 보다 강화된 방역 가이드라인을 실시한다.  

기내에서도 수시 소독이 진행된다. 국제선과 국내선 전 노선에 걸쳐 야간 정비 시 테이블, 팔걸이, 개인용 TV 화면, 컨트롤러 등 좌석 주변과 화장실 문고리와 수도꼭지 손잡이 등 고객의 손이 닿는 모든 부분을 알코올을 이용하여 소독하고, 객실승무원의 장갑착용도 의무화된다. 

기내 수시 공기순환도 실시된다. 기체 외부에서 새로운 공기를 기내에서 순환시킨 후, 기외로 2~3분 주기로 순환시키는 방식으로 운영되오, 밀폐된 공간에 대한 고객의 불안을 해소할 예정이다. 

일본항공의  'JAL FlySafe' 가이드는 일본항공 한국어 웹사이트(https://www.jal.co.jp/krl/ko/)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