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프린스호텔 오피셜코스서 가을 만끽, 이와테 시즈쿠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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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호텔 오피셜코스서 가을 만끽, 이와테 시즈쿠이시

기사입력 2020.09.13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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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쿠이시 골프코스

 

홋카이도 다음으로 가장 넓은 면적을 소유하고 있는 이와테현. 일본 혼슈 맨 꼭대기에 자리한 탓에 아오모리현, 아키타현과 더불어  북도호쿠 3현 이라 칭해지며 스키, 골프, 온천 등 네이쳐 관광의 거점으로 자리한 곳이다. 골프도 인기다. 홋카이도 못지않은 서늘한 여름시즌 기후로 여름시즌 홋카이도만큼이나 피서골프를 즐기는 이들로 넘쳐난다.  

 

한국에서 이와테현으로의 직항 항공편이 없지만 정기노선이 취항중인 아키타현과 인접하여 접근성도 뒤지지 않는다. 현 내에 자리한 골프장의 수는 약 23개소. 그중에서도 36홀 규모의 이와테 시즈쿠이스 골프장(www.princehotels.co.jp/shizukuishi)이 대표격이다.  

 

이와테산을 조망하는 아름다운 전망과 수려한 자연은 북동북 지방다운 신성함과 고즈넉함이 매력으로 36홀의 코스는 각각 18홀 씩 카라마츠코스(18H/P72/6,881Y)와 카에데코스(18H/P72/6,707Y)로 나뉜다. 카라마츠코스가 원형 구조의 집약적인 코스 구조라면, 카에데 코스는 지형의 미를 그대로 살린 시원시원한 긴 코스 아웃라인이 특징. 

 

자연미도 좋지만 역시나 골퍼를 유혹하는 것은 빼어난 전략성. 연못과 벙커가 교묘하게 배치되어 전혀 새로운 공략법에 골퍼의 두뇌싸움이 계속된다. 카라마츠와 카에데 각각 코스에 코스 레스토랑이 자리하여 보다 플레이에 집중할 수 있는 점도 기쁘다. 

 

일본 유수의 리조트호텔인 시즈쿠이시 프린스 호텔의 오피셜 골프코스로서 호텔에도 인접하여 골프 후에서 고급 호텔에서의 리조트라이프도 함께할 수 있다.

리조트 시설 내에서도 골프 후 즐기는 100% 천연온천인 시즈쿠이시 다카쿠라온천이 인기로, 정원풍의 일본 전통 노천온천에서 바라보는 이와테산의 정취도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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