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www.jpf.or.kr)와 한국영상자료원이 공동개최하는 제8회 재팬파운데이션 무비 페스티벌이 오는 1월 28일 개막한다.
제 8회째를 맞이하는 ‘재팬파운데이션 무비 페스티벌’은 총 2부로 구성되어 1부에서는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일본대표 출품작 특집>으로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유일한 일본 영화인 <굿'바이>, 2019년도 출품작 <날씨의 아이>를 포함한 역대의 일본 대표 출품작 중 10작품을 선정해서 소개하고, 2부에서는 <동물영화 특집>으로 니가타현 TV에 방송된 사연을 담은 감동 다큐멘터리 <꿈은 소의 수의사>, 3D영화 <마메시바 이치로 3D> 등의 동물 관련의 일본 영화 5작품을 소개한다.
한편, 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는 오는 2월 14일~18일까지 일본 대표 여성 영화감독의 작품을 선정하여 상영하고, 양국의 여성영화에 대한 한일 여성 감독의 대담을 듣는 ‘일본 여성영화 특집’ 영화이벤트를 에술영화관 아트나인에게 뒤이어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