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사이키시청)
일본 규슈 오이타현 사이키시에 위치한 역사와 문학의 길(歴史と文学のみち).
오테몬 유적에서 요우켄지 절을 둘러싼 약 700m의 길로, 포석을 깐 바닥과 새하얀 토담, 그리고 옛 무사들의 저택이 어우러져 과거 에도시대 당시의 일본 감성의 운치를 더해주어 지난 1986년 '일본의 길 100선'에 선정되었다.
오이타현 남부에 위치한 사이키시는 오이타현을 대표하는 어항으로 예로부터 해산물의 왕국으로 불리웠으며, 최근에는 규슈올레 ‘사이키․오뉴지마코스와 초밥거리 등이 유명세를 타며 한국인관광객들에게 소도시 감성도시에 더한 미식의 명소로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