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홋카이도 아사히카와 대한항공 정기편 취항, 6월 1일부터 10월 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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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아사히카와 대한항공 정기편 취항, 6월 1일부터 10월 말까지

정기성 전세기 주 5회 취항, 아사히카와 시장 방한 홍보활동도 펼쳐
기사입력 2019.06.0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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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카와_전세기취항.jpg

 

대한항공이 오는 6월 1일부터 10월 26일까지 홋카이도 제2의 도시 아사히카와에 정기성 전세기를 운항한다. 정기성 전세기는 정기편과 동일하게 일반 승객도 대한항공 홈페이지 등에서 항공권 구매가 가능한 전세기를 말한다. 

 

대한항공이 주 5회 운항할 예정인 인천~아사히카와 노선(KE729)은 매주 월, 수, 목, 금, 토요일 오전 8시 2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현지에 11시15분 도착하며, 아사히카와~인천편(KE730)은 오후 1시 40분에 출발(토요일은 12시15분)해 오후5시 05분(토요일은 오후 3시 40분) 인천에 도착한다.

 

아사히카와는 일본 홋카이도 중심부에 있어 홋카이도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겨울에는 설경과 스키장으로 유명하며, 여름에는 알록달록한 무지개 꽃밭으로 절경을 이루는 후라노와 비에이 지역의 관문으로 통하는 도시다. 특히, 한여름에도 서늘한 기후로 일본 국내 최고의 피서지로 꼽힌다.

 

대한항공은 이번 인천~아사히카와 노선 취항으로 인천~홋카이도 지역 노선을 기존 인천~삿포로 주14회에 더해 총 주19회를 운항하게 됐다.

 

대한항공 정기성 전세기 취항을 기념한 아사히카와시 취항 홍보 프로모션도 지난 6월 2일 서울역 일원에서 펼쳐졌다. 

 

아사히카와시청 주관으로 펼쳐진 이날 행사는 서울역 지하 공항철도 환승통로 내에 특설 부스를 설치, 니시카와 마사히토(西川将人) 아사히카와 시장과 아사히카와 시청 관계자들이 직접 서울시민과 공항철도 이용객을 대상으로 홋카이도 아사히카와의 관광지 소개와 대한항공 신규 취항편 스케줄 등을 담은 홍보전단 등을 배부하는 한편, 아사히카와의 전통주 시음 이벤트를 펼치며 아사히카와 이름 알리기에 열을 올렸다. 이밖에도 현장 설문조사에 응답한 참가자 전원에게 라벤더 드라이 플라워와 아사히카와의 과자를 증정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프로모션에 나선 니시카와 마사히토 아사히카와 시장은 “6월 1일부터 10월 말까지 약 5개월 동안 대한항공이 인천-아사히카와공항 간 노선에 신규 취항, 한국인관광객을 아사히카와에 맞이하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취항지인 아사히카와시는 일본 최고 인기 동물원인 아시히야마동물원이 위치한 것을 비롯해, 라벤더로 유명한 후라노와도 인접해 홋카이도 동북부권 여행의 거점으로 자리해 있다. 많은 한국인관광객들이 인천-아시히카와 노선을 통해 새로운 홋카이도의 매력과 만나주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사히카와시는 정기성 전세기편 취항에 발맞추어 아시하카와공항 이용객을 위한 한국어가이드북 및 한국어 인포메이션 등의 현지 여행편의 확대를 위한 지원에 더해, 한국 내 수요 확대를 위한 홍보사업도 다각도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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