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국제관광브랜드 'Tokyo Tokyo Old meets New' 홍보동영상 이미지
일본 도쿄도가 4월 초 대만과 말레이시아에 도쿄관광사무소를 신규 설치, 호주 시드니와 한국 서울에는 신규 사무소를 선정했다.
도쿄도는 외국인 도쿄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현지 프로모션을 목적으로 유럽과 미주, 호주 및 아시아에 ‘도쿄관광사무소’를 설치하고 있다. 각 ‘도쿄관광사무소’는 현지 미디어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도쿄의 최신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세일즈 활동을 펼침으로써 현지 대중과 미디어, 여행업계에 도쿄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켜 도쿄 관광객 증대를 꾀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대만과 말레이시아사무소 신규 설치로 인해 세계 각지에 총 14개의 도쿄 관광사무소가 선정되었다. 말레이시아에 설치된 사무소는 동남아시아 지역의 첫 도쿄관광사무소이며 태국과 싱가포르도 함께 관할한다. 말레이시아사무소에는 FLP YOMIKO MALAYSIA SDN. BHD.가, 대만사무소에는 JINN'S PUBLISHERS CO. LTD.가 선정되었다.
또한 시드니사무소에는 Tourism Garden Pty Ltd가, 서울사무소에는 주식회사 화인존(FINE ZONE)이 각각 새로 선정되었다.
도쿄도 및 공익재단법인 도쿄관광재단은 도쿄관광사무소가 가지고 있는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앞으로도 도쿄의 관광 진흥과 도쿄 관광객 증대를 위해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