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슈 사가현 동남부 아리아케해와 면한 규슈사가국제공항이 티웨이항공의 편리한 정기 취항편에 더해, 한국인관광객 대상 다양한 특전을 마련, 사가현 및 후쿠오카, 규슈 일대 여행의 편리함을 더하고 있다.
먼저 규슈사가국제공항 이용객을 대상으로 1,000엔 렌터카 캠페인을 제공한다. 한국 출발 티웨이항공을 이용해 규슈사가국제공항에 도착한 여행객 누구나 렌터카를 최초 24시간 동안 단 돈 1,000엔에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다.
이용방법은 규슈사가국제공항 내 렌터카 영업소 6개소(도요터렌터카, 닛산렌터커, 오릭스렌터카, 닛폰렌터카, 타임즈카렌탈, 바제트렌터카)를 방문, 티웨이항공 티켓을 제시하면 되며, 2인 이상 이용 시 1천엔, 1인 단독 이용 시에도 2천엔의 파격적인 금액으로 렌터카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전 차량 내비게이션을 기본 옵션으로 제공하고, 사가현을 포함한 후쿠오카현 남부, 구마모토현 북부 등, 지정 영업소로의 자유반납 혜택까지 추가요금 없이 제공되어 공항리무진버스를 이용하는 것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공항에서 사가현 내 관광지 및 호텔까지의 이동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은 6개 렌터카 영업소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1인 최저 1천엔에 이용 가능한 합승식 리무진 택시도 호평 운영중이다. 규슈사가국제공항과 사가현 및 후쿠오카현 남부권역을 연결하는 택시로, 합승제 방식으로 운영하여 버스 등의 대중교통과 동일한 또는 더욱 저렴한 비용으로 여행 목적지까지 편리하게 이동하실 수 있는 규슈사가국제공항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다.
예약제 방식으로, 이용 전일 오후 5시까지 전화예약(인터넷 예약의 경우 전일 오후 4시까지)하면 되며, 사가현 동북부권 관광지인 구루메시 및 토스시까지는 각각 1,000엔과 1,200엔에 이용 가능하며, 한국인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온천관광지인 우레시노온천 및 다케오온천까지는 성인기준 1인 2천엔에 이용할 수 있어 버스와 비슷한 가격대로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목적지까지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공항 출발편 외에 사가현 도심에서 공항으로의 복편 이용도 가능하다.
규슈사가국제공항은 사가현이 직접 운영하는 현영공항으로, 규슈 관문인 후쿠오카공항과는 직선거리로 약 50km 정도 거리에 자리해 사가현 여행은 물론 규슈 여행의 새로운 관문으로 후쿠오카, 나가사키, 구마모토, 오이타 등의 규슈 각지로의 편리한 이동이 가능한 접근성을 자랑하며, 콤팩트한 공항터미널 설계로 입출국 수속 시간을 비약적으로 단축해 수속 스트레스 없이 공항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으로부터는 티웨이항공이 주 7회 매일 인천공항 출발편에 취항하는 것에 더해, 동 항공사의 대구 출발 정기편(주 4회) 및 부산 출발 정기편(주 4회)이 호평 취항중이다.
규슈사가국제공항 안내를 담당한 사가터미널 주식회사의 나카시마 총무과장은 “사가현의 인기 관광테마인 온천과 규슈올레를 즐기려는 관광객을 위해 1천엔 렌터카와 리무진택시 등, 한국인 관광객의 여행편의 확대를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중에 있다”며, “나가사키현, 구마모토현, 오이타현 등의 규슈 인기 관광지로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만큼 후쿠오카공항의 대체공항으로서 폭넓게 이용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합승식 리무진 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