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연호 ‘레이와’를 발표하는 스가 관방장관(사진:내각홍보실 인터넷 TV 캡쳐)
퇴위하는 아키히토 천황에 이어 새 천황에 오르는 나루히토 왕세자 즉위에 맞춰 발효되는 일본의 새 연호가 레이와(令和)로 확정, 발표되었다.
새 연호는 금일 4월 1일 오전 11시 40분 수상관저에서 스가 관방장관이 직접 발표하였으며, 나루히토 왕세자가 즉위하는 5월 1일부터 현행 ‘헤이세이’의 뒤를 이어 정식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새 연호로 발표된 ‘레이와(令和)’는 일본 고대 문학서인 만엽집(万葉集)에서 발췌한 것으로, ‘아름다운 마음을 모아 문화를 융성하게 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고 일본 정부 측은 덧붙였다.
한편, 일본의 연호는 천황 즉위에 맞추어 고유의 연호를 만들고 즉위 해를 기준으로 1년을 가산하는 고유의 연도를 서력(西曆)과 병행에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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