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소도시 특별기획]⑨다음 여행은, #일본 소도시로, #후쿠오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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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도시 특별기획]⑨다음 여행은, #일본 소도시로, #후쿠오카현

“수향마을 뱃놀이에 규슈올레 트레일로 심신 치유”
기사입력 2025.11.10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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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_메인.jpg


일본 규슈의 관문으로 자리한 후쿠오카현. 하카타를 중심으로 다양한 쇼핑과 트렌디한 일본을 만날 수 있어 규슈여행의 거점으로 사랑받는 목적지다. 

때문에 혹자는 후쿠오카라는 지명을 듣고 소도시가 아니라고 지적할지 모른다. 하지만 중심도시 후쿠오카시를 벗어나는 순간 일본의 여느 소도시와 다름없는 감성 명소들이 가득하고, 다른 한 편으로 도심권 여행의 편리함도 더할 수 있으니 일거양득인 셈이다. 

후쿠오카현을 찾아 소도시 감성을 기대한다면 단연 하카타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자리한 야나가와를 빼놓을 수 없다. 후쿠오카현 남부에 위치한 야나가와시는 400년 전 에도시대 당시 성하마을로 번성하였던 규슈를 대표하는 수향(水郷)으로, 당시 성하마을을 조성하면 만들어졌던 수로가 도시 내 약 4km 가까이 이어져 ‘물의 도시’라는 뜻의 ‘수향’으로 불리우는 감성명소가 되었다. 

야나가와 도시를 둘러싸고 흐르는 수로는 ‘호리와리’라고 불린다. 과거 농업용수는 물론, 방화용수, 생활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조성한 것인데, 에도시대 이전인 센고쿠 시대(1467~1573) 당시 성의 방어를 위해 복잡하게 수로를 설계한 것이 그 기원이다. 

이 수로에서 즐기는 명물 야나가와 뱃놀이는 '돈코부네'라고 불리는 배를 타고 유람한다. 수양버들과 계절별 피고 지는 꽃들, 회반죽의 흰 벽인 시라카베의 아름다운 거리 풍경을 물 위에서 감상하는 호사스러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니, 번잡한 후쿠오카 도심에서 단 1시간 만에 찾았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의 감동을 선사한다. 

돈코부네로 수로를 돌아보는 시간은 약 60분 전후. 전통의상에 삿갓을 쓴 뱃사공의 구수한 안내에 더해, 예스러운 다리와 수문 등이 어우러져 에도시대로의 짧은 시간여행을 선사하니 즐기지 않는 것이 손해다. 

니시테츠 야나가와역에서 걸어서 5~10분 거리에 승선장이 4곳 있고, 별도 예약 없이도 탑승 할 수 있으니 번거로움도 없다. 

야나가와를 즐긴다면 야나가와 향토요리이자 명물인 장어찜 ‘우나기노 세이로무시’도 필수 코스다. 양념을 뿌린 밥 위에 장어 양념구이와 달걀 지단을 올려 세이로(편백나무 찜통)에 담아 쪄낸 요리로, 장어의 고소한 향과 감칠맛이 밥에 완전히 스며들어 그 어떤 장어요리보다 깊은 장어의 풍미를 만끽할 수 있다. 

학문의 신 스가와라노 미치자네를 모시고 있는 다자이후 텐만구(다자이후시 소재)도 소도시 감성으로 찾기 제격인 곳. 전국 약 12,000개 텐만구 신사의 총본사로 칭송받고 있으며 규슈 지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신사인 만큼 일본 감성을 탐하기 제격이고, 시험이나 학업운 성취를 기원하는 명소로도 유명하니 영험한 기운을 받고 싶다면 더욱 찾아볼 만한 스폿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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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슈올레로 후쿠오카현의 자연과 감성을 만끽

후쿠오카현의 자연과 소도시다운 정서를 만끽한다면 제주도에서 만났던 명품 트레일코스인 제주올레의 일본판인 규슈올레가 답이다. 후쿠오카현 내에 동서남북으로 7개나 되는 규슈올레 코스가 여행객을 반긴다. 

조야마 사적 삼림공원을 출발하여 역사와 자연에 둘러싸인 산간을 돌아보는 '미야마・기요미즈야마 코스'를 비롯하여, 옥로차 생산지로 유명한 야메시의 '야메 코스'는 차밭이 펼쳐진 풍경에 힐링을 받으며 걸을 수 있어 매력이다. 후쿠오카현에서 가장 큰 섬에 길을 연 '무나카타・오시마 코스'는 후쿠오카현내에 있는 규슈올레 코스 중 유일하게 배를 타고 들어가는 코스로 그 스케일이 각별하고, 파워스폿 탐방을 즐길 수 있는 '지쿠호・가와라 코스'나 후쿠오카시내에서 단 30분만에 찾을 수 있는 '후쿠오카・신구 코스' 등 천천히 후쿠오카현의 속살을 둘러볼 메뉴들이 풍성하니 기억해둘 포인트가 된다. 

| https://www.crossroadfukuoka.jp/kr/ 


<전국지사회 소개>

전국지사회(全国知事会, National Governors' Association)는 일본 전국 지사 협의체로, 1947년 10월 전국지방자치협의회연합회로 첫 설립된 이후 1950년 10월 현재의 명칭인 전국지사회로 개칭, 일본 내 도도부현(都道府県) 간의 업무 협력 등을 통해 지방자치의 원활한 운영과 진전을 도모하는 조직이다. 

한국시장을 대상으로는 11월 11일부터 12월 13일까지 ‘다음 여행은, #일본 소도시로 캠페인’을 전개, 일본 소도시 10곳(이와테현, 미야기현, 니가타현, 나가노현, 돗토리현, 미에현, 오카야마현, 도쿠시마현, 후쿠오카현, 미야자키현)의 매력을 발신하는 프로모션을 대대적으로 전개, 한국과의 지역 관광교류 활성화에 함께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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